결국 나에게도 올 것이 왔다.
아무 증상은 없었고, 부모님을 만나기 전이라 자가진단키트를 해 봤는데
너무 선명한 두줄인거다.
이미 남편이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었기 때문에언젠가 감염이 되겠지 생각은 하고 같이 격리중이었다.
그래서 이미 집에는 비상용품이 넘쳐나서
재택치료를 할 때 쓸모 있는 것들을 정리 해봄
1.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어플
닥터나우, 메듭 등 의사와 비대면 진료( 전화나 영상통화), 그리고 약국에서 약 배달까지 한 큐에 가능한 어플들이 있다.
코로나양성이 뜨면, 어디 가지말고 집에서 편하게 약 처방을 받는게 좋다.처방약이 그나마 효과가 좋으니 약국약 먹고 참지 말자.증상이 심 할 경우, 내과나 가정의학과말고 이비인후과 처방을 받자. 이비인후과가 센 약을 처방 해주는 경우가 많음.
PCR 이나 신속항원으로 양성이 뜬 경우 코로나 관련 진료비는 무료 ! 약 배달비만 내면 된다.
2. 산소포화도 측정기
코로나 무증상 환자들도 갑자기 호흡곤란이와서 병원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는 산소포화도가 95% 이하로 떨어졌는데 몰랐을 경우라고 한다.그래서 쿠팡에서 미리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매해서 틈틈히 포화도를 측정해 주는게 좋다.
처음 3일동안 남편이 너무 잠만 자서 걱정되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입했다 .
3. 휴대용 산소캔 구비
2번과 비슷한 맥락이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게 위험하기 때문에휴대용 산소캔을 준비해 두었다. 특히 코로나에 걸리고 잠이 쏟아지는둥 일어나 있는 시간이 적은 사람들은 틈틈히 산소캔을 써주는게 예방차원에서 좋다.
4. 처방약과 함께 복용해주면 좋은 약국약들
나같은 경우엔 증상이 미비해서 약처방을 받지 않았지만,남편의 경우는 처방약도 들지 않을 정도로 심한 인후염이 왔었다.그럴 때 같이 복용해서 도움이 되었더 약들이다.
아프니벤큐액
주기적으로 가글가글해주어서 인후염을 진정시키자
목앤
베타딘스프레이
목이 찟어질듯 아픈자들은 이것도 틈틈히 뿌려줘야함
스트렙실
이거도 목이 너무아플때
약간 마비? 시켜서 통증을 줄여주는 사탕약이다
그리고 꿀물! 꿀물이 많이 도움되니 꿀도 마니 사두기
코로나 증상은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나의 경우엔 두통 + 목부음 정도로 오고 있다.
다행히 인후통이 심하지 않아서 두통약만 먹고 있다.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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